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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나눔터

작성자 김성식
작성일 2007-07-03 (화) 11:08
제10회 연주회는 목회자 한 가정을 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베이스 김성식목사입니다.
지난번 연주회 뒷풀이 시간에 간단하게 구두로 개인적인 연주후기를 말씀드렸었지요.

여하튼 제10회 하나콰이어 연주회 사역을 참석하셨던 중국교회 담임목사 사모님 기억하시지요?
저와 교제하는 중국선교사님과 함께 연주회를 참석하셨던 이 사모님은 사실 연주회 당일에도 극심한 대인기피현상을 보이셨었습니다. 약 2년간 지속되었답니다. 선교사님 가정과 교제하는 중이셨고, 제 초대로 이 연주회에 참석하신 겁니다.

말씀드린대로 그 사모님이 선교사님의 연주레퍼토리 순서에 따른 설명을 들으면서 연주를 듣고 계셨는데, 2부 스테이지 "시편 23편' 찬양이 진행되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셨고, 그 연주회가 끝나고 우리 부부가 만난 그 사모님의 얼굴은 완전 딴판이셨습니다. 식사도 거의 안하시고, 교회도 참석못하실 정도의 좋지 않은 상황이셨는데, 저희와 아주 많은 식사를 하셨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변해 계시더군요.

물론 교회안에서 겪는 아픔들과 상처들은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서로 간의 상처와 아픔이겠지요. 그리고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이러한 사모님을 어떤 쪽으로도 판단해서도 아니된다 생각합니다.

사실 목회자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하고도 탁월한 은사와 달란트가 있는데, 일반 목회 스타일과는 스스로 많이 맞지 않은 면도 있으셨고, 과거부터 있었던 교회내의 고질적인 갈등들도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전해듣기로는 찬송가 일부 이외엔 찬양이 10여년간 전무했고, 부정적인 사고방식들과 목회자와 성도간/상도와 성도간 불신들이 만연했답니다. 그 선교사님께서 중국교회에 참석하면서 이미 약 6개월간 분위기를 많이 완화해 놓으셨고, 이 영적 파도를 타고자 집회가 기획된 것입니다.
예정된 말씀(영어/중국어/홍콩어)과 찬양집회(영어/중국어/홍콩어)를 진행해 나가면서, 성령이 강한 역사가 나타난 집회였습니다. 눈물을 쏟는 회개의 찬양과,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통성기도가 터졌고, 통역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은혜받고, 집회후엔 웃음이 만연한 분위로 바뀌었으며, 성도들과 목회님 가정과의 포옹하며 화해하고 용서를 구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이 한국(이민)교회가 가지고 있는 힘이냐? 보통때도 이렇게 하냐?"면서 매우 호의를 가지기도 하였고,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이러한 사역들을 배우고 싶다고 하였으며, 저로서는 한국크리스찬으로서 선교지로서 중국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되새기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은 목회를 그만두고 중국본토로 돌아가 젊고 비전있는 중국청년들을 가르치고 길러내는 사역에 평생을 바치고 싶다고 하셨고, 중국교회 성도들도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목사님 부부에게 풍성한 후원 약속과 더불어 축복해주는 모습은 집회를 인도한 선교사님과 저에겐 천국을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콰이어 식구들께서 기도해 주신 것 잘 압니다. 너무 감사하고 집회에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이 전달되었음은 더 말할 나위없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아내 이은실을 통해 진짜 억지로(?) 하나콰이어 연주회(감사한인교회)에 참석했다가 은혜받고 (노래도 못하는데) 단원으로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이러한 귀한 은혜를 끼치는 위치에 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하나콰이어 식구 여러분!
하나콰이어 사역은 이처럼 한 목회자 가정 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갈급하고 메마른 어느 누군가를 다시 일어서게도 하고 살릴수도 있는 귀한 사역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부족한 노력과 몸부림을 사용하셔서 이러한 엄청난 귀한 일들을 이루어 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경이로울 뿐입니다. 그래서 이 사역은 특별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사역이구나를 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주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스 김성식 목사였습니다.

이름아이콘 물옆
2007-07-04 01:08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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